MTN NEWS
 

최신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120다산콜재단 방문…운영현황 점검·직원 격려

운영 현황 보고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 점검
오귀환 인턴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가 운영하는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장소인 서울 중구 서울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현황 보고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먼저 다산콜재단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상담업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센터는 지난 2007년 오 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통합 민원창구다.

2017년에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 산하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현재 120다산콜재단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3밀(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대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관련 상담을 전담하는 코드인 0번을 신설했고, 지난해 3월 공공콜센터 최초로 원격근무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이 순환형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다.

오 시장은 이후 16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空'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염수정 천주교서울대교구 추기경, 보광스님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 덕문스님 화엄사 주지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노웅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천주교서울대교구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코로나 시대 종교계 화합'을 화두로 함께 개최한다.


오귀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