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SK건설,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염현석 기자
◆한수원과 SK건설이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의 협력강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 SK건설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과 SK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자립형 및 RE100 사업 개발·추진 ▲수전해 기술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화 ▲연료전지 기반 융복합사업 해외 진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RE100 실증 시범사업 단지로 지정된 창원산단에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소·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그린산단 사업의 성공적 사업모델 발굴·실증을 통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