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직접 확인
김소현 기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12일)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원산지 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
문 장관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출할 것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장관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시장의 원산지 관리 현황,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원산지 단속과 수입유통이력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행실태를 점검했습니다.
또한, 시장 관계자를 만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제도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민 참여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