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42명…주말 영향에 이틀째 500명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료=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2명이 늘어 총 누적 11만68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만1,332명(91.55%)이 격리 해제돼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5명(치명률 1.60%)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만7,785명으로 총 119만5,34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5명으로 총 6만557명이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1,735건(신규 109건)이다.

접종 후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이 1만1,546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4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신규 1건), 사망 사례 48건(신규 1건)이 신고됐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