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일부터 전기차 초고속충전소 'E-pit' 운영…휴게소 12곳에 설치
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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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내일(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를 운영합니다.
현대차는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pit 충전소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6기씩 모두 72기가 설치됐습니다.
E-pit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아이오닉5 등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는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