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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월 분양 예정

윤석진 기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출처: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5월 대전 중구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총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최근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 원도심에서 대전의 신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 융합 특구 사업 지구로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규모만 총면적 약 124만㎡에 달한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개발과 기업 지원을 집적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주거, 문화 등 복합 인프라도 확충해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작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수 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하상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다. 천이 복원되면 쾌적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 효과도 수반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 시청 산하 공사·공단 이전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춘 점도 돋보인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 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 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대전에서도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내 아파트 분양 다수가 연기되는 상황인 만큼 예정된 분양시기에 공급하는 이번 아파트에 고객들의 문의가 많고, 일찌감치 내 집마련에 나서려는 3040세대의 비중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1차 견본주택(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사전 홍보관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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