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호 공약, '1인가구 종합지원 전담조직' 설치
강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가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부터 '1인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하고, 규칙 개정을 거쳐 다음달 시장 직속 정규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설치되는 전담 조직에서는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을 재구조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또 1인가구 수요조사를 통해 주거,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등 5대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