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횡성군수, 취임 1주년 맞아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 펼쳐

(사진=횡성)장신상 횡성군수가 19일 환경미화에 나서 봉사하고 있다.

(사진=횡성)장신상 횡성군수가 19일 환경미화에 나서 봉사하고 있다.

(사진=횡성) 장신상 군수가 19일 취임1주년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장신상 횡성 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격려하고 현장 행정을 강화하는 등 소통 행정을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15일 청정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근로자들과 함께 분리작업을 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16일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한 뒤 시가지 도로변을 청소하며 현장에서의 고충을 직접 체감하는 한편 출근하는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주년 취임 기념 식수행사로 군청 내 소공원에 일 년에 두 번 꽃을 피운다는 칠자화를 식재해 횡성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편 21일에는 횡성군 공무원노조 임원과의 티타임을 통해 군정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노조와 집행부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22일에는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취임 후 1년동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번 취임식 기념행사들을 통해 반환점을 돌며 한 숨 고른 기분이다. 다양한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은 임기의 밑그림을 구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지금까지처럼 남은 임기 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