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장관, 취임 첫 행보..."반도체 투자 관련 지원 확대"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반도체 설계 회사를 방문했습니다.

문 장관은 오늘 오후 경기도 판교에 있는 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반도체 투자 관련 재정·세제·자금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차량용 반도체 대란 등 파운드리 공급 부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8인치 파운드리 공정투자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종합정책인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수립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근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