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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15% 폭락, 낙폭은 절반으로 줄어

문수련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한 직후 35%까지 폭락했던 도지코인이 낙폭을 크게 줄여 15% 폭락에 머물고 있다.

도지코인은 10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5.36% 폭락한 55.56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SNL 방영 직후 35% 폭락한 46센트까지 떨어졌었다.

머스크는 SNL에서 ‘도지코인 아버지’를 자처하며 도지코인 홍보에 열을 올렸으나 사회자가 “도코인이 사기(hustle)냐”는 질문에 농담이지만 “그렇다 사기다”라고 말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46센트까지 폭락했던 도지코인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55센트 선까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85% 폭락한 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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