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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신경제 3불'이 양극화 심화, 조속히 해결돼야"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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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경제 3불 해소 정책 토론회'가 오늘(13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제33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신경제 3불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심화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납품대금 조정협의제 실효성 확보,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불공정 거래 근절 시스템 마련 등 10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신경제 3불은 원·하청거래 시 '거래의 불공정', 유통 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시장의 불균형', 최저가 입찰을 유도해 중소기업이 손실을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제도의 불합리'를 뜻합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병헌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등 공정경제 분야 입법과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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