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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1분기 340명 채용…1년만에 438→1,000명

조정현 기자

올 3월 출범한 토스증권은 출범 한달만에 200만계좌를 달성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1분기 중 토스 등 6개 계열사가 340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토스 및 계열사의 인원은 지난 해 3월 438명에서 1년만에 1,000명으로 2배이상 늘어났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올 1분기 채용 인원 중 개발인력이 200여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공격적인 채용을 통해 연말까지 직원 규모가 1,500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직자들의 전 직장은 IT관련 회사가 50%로 가장 많았고 은행 및 증권등 금융권 출신도 19%에 달했다.

토스의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경영 인프라 부분의 채용도 늘어나 2분기 채용중인 140여개 직군중 개발 직군은 90여개, 보안, 인사, 재무, 법무 등 인프라 부분도 50여개에 달한다.

토스는 올 3월 토스증권을 출범시켜 한달만에 신규계좌 200만개를 달성했으며 올 하반기 토스뱅크 출범을 준비 중이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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