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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 "무주택·서민 실수요자 LTV 우대 확대해야"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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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8명은 무주택과 서민 실수요자에 담보인정비율(LTV) 혜택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일반국민 600명,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국민중 67%는 무주택자에게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LTV 혜택을 10%포인트 더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84%였습니다.

투기과열지역을 대상으로 LTV를 40%로 제한한 대출규제가 적절하다고 답한 비율도 61%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투기 수요는 차단하면서 무주택자에 대한 지원은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허윤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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