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 NE능률, 자기주식 119억 처분 결정
이수현 기자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했던 NE능률이 자기주식을 대규모로 처분했다.
NE능률은 자기주식 58만 7,334주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2만 400원으로, 이번에 처분한 주식의 규모는 119억 8,161만원이다.
처분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시장 통한 매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NH능률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기한 내 처분 및 신규투자 자금 확보 등 목적"이라고 자기주식 처분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NE능률 주가는 지난해 연말 2,845원에서 윤석열 테마주로 부각되며 지난 달말 1만 8,550원까지 500% 넘게 올랐다. 당시 회사 측은 윤 전 총장과 주요 사업이 아무 관계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NE능률은 자기주식 58만 7,334주의 처분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2만 400원으로, 이번에 처분한 주식의 규모는 119억 8,161만원이다.
처분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시장 통한 매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NH능률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기한 내 처분 및 신규투자 자금 확보 등 목적"이라고 자기주식 처분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NE능률 주가는 지난해 연말 2,845원에서 윤석열 테마주로 부각되며 지난 달말 1만 8,550원까지 500% 넘게 올랐다. 당시 회사 측은 윤 전 총장과 주요 사업이 아무 관계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