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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지난해 사회적가치 창출 1,743억원

미세먼지저감 성과 등 비즈니스 사회성과 전년比 48% 늘어
박지은 기자

SK가스 2020년 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 자료 = SK가스 제공.

SK가스가 친환경 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SV) 창출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가스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집중해온 결과 전년 대비 48%가 늘어난 비즈니스 사회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채용을 확대해 10% 늘어난 고용성과를 만들어내는 등 총 1,743억원의 SV를 창출해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7% 감소한 것이나, 전년도 투자회사 보유지분 매각에 따라 일시적으로 늘어난 납세금액의 영향을 제외하면 오히려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의 SV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전년에 비해 약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점 추진 중인 'LPG차량 연료공급 확대'와 '벙커C유 사용 산업체의 LPG 전환'을 통한 대기오염배출 절감 노력의 결과다.

또 SK가스는 LNG·수소 등 친환경사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울산지역 LNG터미널 사업자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설립하는 등 총 40여명의 인력을 채용해 전년대비10%가 늘어난 687억원의 고용성과를 창출했다.

사회공헌 영역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돌봄 사업과 무료 급식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지자체가 진행하는 코로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53% 증가한 사회공헌 SV를 창출했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그동안 저탄소 가스에너지 공급을 통해 탈탄소 사회로 가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SK가스는 세계적인 화두인 탈탄소, 온실가스 저감 경제 흐름에 맞춰 LNG,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영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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