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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토크] 오스템임플란트 "하반기 M&A 성과 나올수도"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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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관 대표 "올해 인수·합병 성과 기대"
미국·중국·러시아 시장 공략 박차

지주사 전환보다 빠른 성장 추구
디지털 임플란트로 글로벌 시장 선도


Q. 해외 시장 진출 현황은?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 해외 국가에선 두번째로 큰 나라가 미국, 첫번째는 중국, 그 다음이 러시아입니다. 러시아가 큰 성장을 하고 있고 비중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모든 사업 아이템을 해외로 그대로 옮겨가고 있는데 국내에서 하고 있는 아이템의 60% 가량이 해외에 나가있습니다.]

Q. 제약·바이오 업체 인수설 나오는데….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 여러 분야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여러 회사가 있는데. 올해 (M&A 성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현재 검토 중인 것이 잘 되면 올해 한 업체 정도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일 것 같습니다.]


Q. 회사분할 결정 철회 이유는?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 우리가 계획해 놓은 2036년 10조, 2026년에 2조 목표로 가고 있는데. 우리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기업가치가 높아져야 하잖아요. 높아지려면 속도도 중요한데 원래 우리가 빠른 속도의 성장 모델을 갖고 있었는데 그걸 달성하기엔 현재 체제가 지주 체제보다 더 유리하다 판단해서….]


Q. 향후 사업 확대 계획은?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 치과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어요. 디지털화는 결국 회사가 이끌어가는 거거든요.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고. 디지털화 중에서도 하드웨어가 있어요. 장비들. 이런 부분들은 거의 완성됐고 소프트웨어가 남아있는데 '캐드(CAD)' 라든지. 이런 소프트웨어가 덜 완성된 편이죠 글로벌로. 저희가 그쪽을 리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사업을 넘어 제약과 교정, 치과인테리어 사업까지 진출을 확대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석지헌입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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