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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자 김정주, 16년만에 NXC 대표직 내려놔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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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1세대로 불리는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지주사 엔엑스씨(NXC) 대표직을 16년만에 내려놓습니다.

김정주 창업자는 NXC 사내이사로 이름은 남기지만, 회사를 떠나 넥슨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

NXC는 오늘(29일) 이재교 브랜드홍보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다국적 투자은행 출신 알렉스 이오실레비치를 글로벌 투자총괄 사장(CIO)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주 창업자는 이날 NXC 대표직을 내려놓게 된 배경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 후 16년 동안 NXC 대표를 맡아왔는데, 이제는 역량 있는 다음 주자에게 맡길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교 신임 대표에 대해서도 "넥슨컴퍼니의 역사와 DNA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으로, NXC의 다양한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을 수행하는데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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