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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업지표 개선에 S&P500·나스닥 동반 사상 최고

다우 0.4% 상승 마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임지희 기자

사진=뉴스1

뉴욕 증시가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간판 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전장 대비 12.86포인트(0.28%) 상승해 4536.95를 기록했다. 올들어 54번째 사상 최고를 경신한 것이다.

나스닥 지수는 21.80포인트(0.14%) 올라 1만5331.18로 신고점을 다시 썼다. 다우 지수도 131.29포인트(0.4%) 상승해 3만5443.82로 체결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8월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 4,000명 감소한 3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4만 5,000명을 소폭 밑돈 것으로 지난해 3월14일(25만 6,000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5만 5,000명으로 직전 주 수정치 대비 1만1,75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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