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김근우 기자
인튜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에듀테크 시스템 부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 공모전'은 이러닝∙에듀테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러닝•에듀테크 분야 신사업 비즈니스모델 및 우수 기술,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대상에 선정된 인튜브의 '인공지능(AI) 학습분석 통합 플랫폼'은 학습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기반의 학습, 초 개인화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튜브는 학습분석시스템(TubeAnalytics), 학습관리시스템(TubeLearn), 마인드맵(TubeStory), 화상강의시스템(TubeMeet) 등을 개발하고 구축, 서비스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10월에 설립된 인튜브는 전체 임직원 중 50% 이상이 에듀테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임직원 9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중심형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대현 인튜브 대표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맞춰 이러닝으로 대표되는 에듀테크 비즈니스 영역에서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영광스럽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된 만큼 더욱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튜브의 학습분석 플랫폼은 온라인 학습 소프트웨어, 오프라인 학습 소프트웨어, 상담 소프트웨어, 실시간 화상강의 소프트웨어 등과의 에듀테크 서비스 융합이 가능하여, 에듀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