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중동 UAE서 원전 정비사업 수주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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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중동에서 원전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 회사인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 예방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 예방 정비 공사입니다.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 발전기를 비롯해 원자로 주요 기기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