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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2년 연속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파트너사 선정

-중기부 주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사로 선정
-싱가폴, 미국 등 해외 11개 참가 팀 대상 맞춤형 지원 나서
이유민 기자

자료=더벤처스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제6회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더벤처스는 해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벤처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으로 해외 우수 창업팀을 발굴해 국내 시장 진입 및 인력채용,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경진대회다.

작년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118개국 2,648개팀이 신청해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벤처스는 지난 대회에서 보육을 담당했던 11개팀 중 7팀이 상위 30팀 내에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참가팀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과의 네트워킹 주선, 전문가 멘토링, PR 교육 및 컨설팅 등 더욱 정교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내 진출과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더벤처스가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하는 팀들은 싱가포르,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몽골, 캐나다, 이스라엘, 대만 등의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실시간 영어 라이브클래스 플랫폼 '할로' △음성인식 AI 기술기반 사이버폭력 방지 플랫폼 '쉿' △산업용 로봇을 위한 3D 비전솔루션 '로봇에이아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기업용 화상회의 서비스 '티코' △맞춤형 온라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연결 플랫폼 '피츠커버리' △사물인터넷 기반 사무실 공간운영 최적화 솔루션 '프로스페이스' △팬 참여 커뮤니티 기반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르네상스' △플랜트 유지 보수 및 공정 최적화를 위한 AI·IoT 솔루션 '인더스트리얼애널리틱스' △신흥시장과 선진시장을 연결하는 대체자산 투자 플랫폼 '오르다' △송장작성, 택배주문 등 판매자 맞춤형 스마트키보드 애플리케이션 '키타' △인적자원 관리 및 직무 적합성 분석서비스 '드림액션' 등 11개팀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올해 참여한 팀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 진출 및 정착에도 강한 의지를 보이고있어 성과가 기대된다"며 "독창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해외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과의 제휴, 언론홍보, 사업개발, 투자유치 연계 등 다방면으로 밀착 지원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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