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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탄력과 피부톤 개선, '백옥주사' 눈길

MTN헬스팀

유명연예인이 언급했던 백옥주사, 간단하게 주사시술로 피부관리가 된다는 비타민주사나, 신데렐라주사, 마늘주사, 칵테일주사등 피부영양주사라고 불리는 웰빙주사가 다시 한층 인기가 높아졌다.

깨끗하고 밝은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파운데이션, 컨실러와 같은 메이크업 제품이 필수였지만 각 제품들을 겹겹이 덧바르다 보면 얼굴 톤만 지나치게 환해진다거나 색조화장으로 두껍게 커버한 부위가 오히려 부각되어 어색해 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피부 본연의 톤과 결을 살리고 피부에 생기넘치는 탄력있는 피부 만드는 관심은 항상 높다.

이러한 관심속에 거론된 백옥주는 1회만으로 바로 하얀 피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탄력 및 피부톤을 밝게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어 정기적인 관리를 해주면 어두었던 피부톤개선에 효과를 볼수 있다.

백옥주사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글루타치온은 강한 항산화 기능으로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해준다. 여기에 추가로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을 적절히 배합한 것이 지금의 백옥주사다. 백옥주사의 장점은 인체 스스로 만들거나 음식으로 섭취하지 못하는 항산화성분을 영양물질과 함께 정맥을 통해 몸에 직접 넣어주는 것이다.

백옥주사는 투여되는 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주일에 1~2회 투약시 4주정도 지난 후 효과가 나타나며, 이후 유지요법으로 1~2주일 간격의 투약이 필요하다. 시술 시간은 15분 가량 소요되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다.

신데렐라주사는 주성분이 알파리포산이다. 이는 비타민C나 E보다 4배높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해 피부 미백, 노화방지, 피로해소에 효과적이어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을 줘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할 경우 플러스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산 서면역 비앤제이성형외과 임종효 원장은 “간단해 보이는 주사요법이라고 해도 개인의 몸 상태나 알레르기 반응 등에 따라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언했다.




최형훈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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