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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손상에 쓰린 마음 달래주는 '명품 클리닉'

MTN헬스팀 기자 | 2015/06/24 14:22

비싼 명품을 큰 맘 먹고 구입하게 되면 작은 생채기나 오염에도 마음이 상하기 십상이다. 새로 사는 것은 너무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명품 전문 수선 등에 맡기게 되지만 마음에 쏙 드는 수선집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염색이 필요한 수선의 경우는 더 까다로워진다. 일단 전문적으로 염색을 진행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색이 변한 부분을 그대로 살려내는 것은 일반적인 염색 기술로는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송파에 위치한 명품 클리닉은 염색을 전문으로 특허까지 출원한 수선업체다. 단순한 수선업체라는 말을 붙이기가 무색할 정도로 모든 직원들이 장인 정신을 가지고 명품 복원을 진행하고 있어 들어서자마자 남다른 전문성이 느껴질 정도다.




명품 클리닉 이현석 대표는 이미 여러 번 TV에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염색 분야의 유명인사다. 부친이 페인트 업종에 오래 종사해 뛰어난 색감과 손재주 등을 물려받은 이 대표는 특히 낙후된 염색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염색을 시작하게 됐다.

이 대표는 “처음 염색을 시작할 때는 가죽 공장에서의 염색 방법을 그대로 적용해보려고 했다”며 “그런데 처음 가죽을 만들 때의 염색공정과 기제품을 염색하는 과정은 천지차이라는 걸 깨닫게 돼 그때부터 치열하게 연구해 ‘명품클리닉’만의 염색법을 만들어냈고 특허까지 출원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명품클리닉은 서울 시내에서 명품 쪽 염색을 가장 많이 하는 업체다. 고가의 제품을 염색하는 경우도 많다. 명품 클리닉만의 차별화 된 염색에 대한 호응이 끊이지 않고 있는 덕이다. 특히 색깔을 맞추기보다는 전체적인 ‘색감’을 맞춘다는 이 대표의 염색 철학은 예민한 조색이 가능하게 해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 명품의 색감을 자연스럽게 재현해낸다.

이 대표는 “수선보다 조색 부분의 전문가가 시장에 직접 나오는 경우가 훨씬 적다”며 “게다가 전문가가 나온다고 해도 기제품에 대한 데이터는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도 겪어야 하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명품클리닉에서 서울 지역의 염색 수요를 많이 감당하고 있지만 사실 명품클리닉 업체 하나만으로 모든 염색 수요를 짊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대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염색 DIY세트를 구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조금만 손보면 되는데 새로 사게 되면 사회적으로도 너무 아까운 비용”이라며 “전문 수선업체에 맡기면 발생하는 인건비 등의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충분히 명품 수선을 자가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선은 새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내 물건을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이 대표는 명품 수선 의뢰가 있을 시 고객과의 상세한 상담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고객의 성향과 나이에 따라서도 상담이 달라진다는 이 대표는 “젊은 고객층은 정보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고객층에 따라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고객이 원하는 것과 수선으로 가능한 것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대표는 “명품 수선에 대해 금액을 비교하시기보다 한번을 수선하더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좋다”고 말하며 “앞으로 명품클리닉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들에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도 향상 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점차 나아지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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