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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무지개요양원, 학교부터 노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MTN헬스팀 기자 | 2015/06/29 12:00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된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죽을 추한 사람으로 보는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 이는 우리 사회가 대부분 핵가족화됐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러운 교육이 이뤄지지 못 했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 또한 부족한 상황이 된 것이다. 노인들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삶의 지혜를 갖고 있는 나이 많은 친구로 생각하고 존중해야한다.

◆ 학교서부터 노인에 대한 교육 이뤄져야
우리사회가 핵가족화되면서 노인 문제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고 있다. 옛날 가정에서 이루어지던 특히 밥상머리에서 이뤄지던 자연스러운 교육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아이들이 ‘우리 할머니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하고 있다.

때문에 학교에서부터 아이들에게 노인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치매 등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미치고 지저분한 사람, 곧 죽을 추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갖춘 존중해야할 분들’로 인식돼야 한다. 학교에서 노인요양시설을 많이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접해봐야 어릴 적부터 선입견 없이 자연스럽게 바라볼 수 있다.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켜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래야 지금은 아니더라도 몇 년 후에 사회의 인식이 좋아지고 환경도 개선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보호자들이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에 많이 서운해 하며 외로워 할 수 있다. 노인들의 외로움은 동일한 연령대의 만남으로 해소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연령대와의 만남을 통해 좀 더 신선한 느낌으로 어울려야 외로움도 많이 줄일 수 있다.

박희준 원장은 “우리나라 가정이 핵가족화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1년에 몇 시간이나 될지 의문”이라며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운 교육이 쉽지 않은 시대인 만큼 학교에서 그 부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마음이 외롭고 아픈 것은 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요양보호사들이 해결해줘야 한다”며 “가족처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따스한 손길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현장의 고충이 큰 노인요양시설
최근 노인요양시설의 안전과 인권 문제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다. 또한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지방의 시설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스스로 업계를 떠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지방의 요양시설들은 수요가 부족하다보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이는 도시 생활을 하는 보호자들의 편의로 인해 지방보다 대도시 인근에 부모님을 모시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적자를 내면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되는 것이다.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들은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는 정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 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급자어르신에 비해 요양시설이 너무 많고 수급자가 대도시로만 몰리지 않도록 협조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요양보호사들의 급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급여가 오르지 않다보니 오히려 요양보호사들이 농사일에 투입되고 부족한 인력을 다시 도시에서 보충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만큼 요양보호사들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박 원장은 “요양보호사들과 회의를 많이 가지는데 보수는 적고 힘든 일을 하는 것이니 봉사 활동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며 “그들이 주인의식을 가져야 어르신들에게도 성심성의껏 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healthq@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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