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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00p까지 갈 수 있다 - 파워강좌 김동섭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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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증시 폭락과 맞물려 국내증시도 바닥을 잃은 가운데 코스피가 900p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필명 '파워강좌'로 유명한 김동섭 블루오션 인베스트먼트 소장.

차트 분석가 김동섭 소장은 MTN 생방송 프로그램인 '장철의 마켓온에어'에 출연해 코스피가 6주 안에 900p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다우지수와 비교해 보면 차트의 키높이가 달라 이 공간을 수렴하게 되면 코스피는 900p까지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 "최종 목표치는 미국차트와 연동해서 보시면 됩니다. 약 900정도까지 현재 나오고 있습니다. 그 지점까지는 물량을 더 사지말고 관망하셔야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면서..."

파워강좌 김동섭 소장은 그간 MTN에 출연해 최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시장은 팔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해 왔습니다.

일시적인 반등을 이용해 물량을 축소하고 현금비중을 높여야한다고 조언하며 그 시점은 옵션만기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며칠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만기일 때가 유일하게 팔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씀드렸는데 딱 3일만에 오늘까지 정확하게 30%가 빠졌습니다."

김 소장은 코스피의 저점이 크게 열려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줄이면서 리스크 관리에 최대한 힘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제 코스피가 900p까지 내려가면 종목을 기준으로는 현재가의 1/3 가격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 싸다고 매수하려는 사람들은 차라리 컴퓨터를 끄라고 덧붙였습니다.

MTN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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