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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요정 또보, 아이들이 먼저 찾는 책 읽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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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한국의 교육 콘텐츠 산업 규모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왔다.

‘에듀테인먼트’ 산업은 ‘놀면서 배운다’는 뜻으로 근래 스마트 기기가 도입되고 다양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보급됨에 따라 영상 교육 콘텐츠들 역시 그에 따라 개발돼 전성기를 맞이했다.

EBS 애니메이션 '책갈피 요정 또보'는 지난달 26일 기획 초기부터 철저히 OSMU형 콘텐츠로 기획했으며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돼 방송 시작부터 아이들과 엄마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책갈피 요정 또보’는 3D 캐릭터인 책갈피 요정 또보가 동화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되며 해외 유명 동화 작가들의 그림들으로 매 편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준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책 속으로’ 들어가게끔 보이게 해 ‘책갈피 요정 또보’를 보다 보면 어느덧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면서 동화책에서 얻을 수 있는 문학적, 정서적 교육 결과까지 얻을 수 있다.


‘책갈피 요정 또보’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채널 봄 송승숙 대표는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그 안에 담긴 아름다운 동화들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갈피 요정 또보'를 만들었다”고 제작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책갈피 요정 또보'는 국내 동화책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 아니라 원저작물 자체가 세계 유명 동화작가들의 영어 동화책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교육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세계 시장 진출 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책갈피 요정 또보'의 시청 소감 게시판에는 방송을 본 아이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책을 들고 와서 스스로 읽기 시작한다는 부모들의 평들이 대부분이다. '책갈피 요정 또보'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재밌고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책갈피 요정 또보'는 IPTV와 카카오 페이지, LG키즈패드, 삼성 키즈태블릿 등,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지난 3월 10일 '또보는 노부영'의 제목으로 3편으로 나뉘어 출시되자마자, 교육 부분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책갈피 요정 또보'는 EBS 채널을 통해 매주 수, 목 오후 4시 30분(본방)과 수, 목 오전 9시 5분(전주 재방)에 방영되고 있다.

(사진출처 : EBS)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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