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복합리조트 육성 위해 오픈 카지노 제도 개선해야"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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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내·외국인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카지노에 대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싱가포르는 복합리조트에 오픈 카지노를 유치해 관광·오락수입이 4년 새 27배 증가했다"며 "싱가포르의 오픈 카지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싱가포르는 카지노를 복합리조트 부대 수익사업으로 유치하고 있고 카지노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총 수익의 70~8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고 덧붙였습니다.
정승영 한경연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폐광지역에만 오픈 카지노를 개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유명 복합리조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