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동준, 과거 국가대표 출신 군대 안가 “진짜사나이, 아들 생각났다”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이동준이 '진짜사나이'를 통해 경험한 군대에 대해 언급했다.
3월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이동준은 "'진짜사나이'에 합류해 촬영을 하는데 처음부터 군기를 잡으니까 안 따라할 수 없겠구나 싶더라. '이게 군대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사실 내가 군대를 안 갔다. 세계 챔피언이라 안 가도 된다고 해서 빠져 나왔다. 그래서 군대 얘기하면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동준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세계선수권에서 3연패를 하는 등 촉망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오심판정 논란으로 은퇴를 해야 했다.
이동준은 "기합을 받고 그러는데 그 순간에 아들 생각이 났다. 나는 수색대지만 아들은 해병대 가서 더 고생 했을텐데 싶더라"고 밝혔다.
(사진: MBC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3월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이동준은 "'진짜사나이'에 합류해 촬영을 하는데 처음부터 군기를 잡으니까 안 따라할 수 없겠구나 싶더라. '이게 군대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사실 내가 군대를 안 갔다. 세계 챔피언이라 안 가도 된다고 해서 빠져 나왔다. 그래서 군대 얘기하면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동준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세계선수권에서 3연패를 하는 등 촉망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오심판정 논란으로 은퇴를 해야 했다.
이동준은 "기합을 받고 그러는데 그 순간에 아들 생각이 났다. 나는 수색대지만 아들은 해병대 가서 더 고생 했을텐데 싶더라"고 밝혔다.
(사진: MBC '사람이좋다'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