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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인도 럭키, 열차가 3시간 늦는 것은 기본 “출근 시간도 안 지켜”

백승기 기자



비정상회담 인도 대표 럭키가 인도의 시간 개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시간 약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도 대표 럭키는 “열차가 3시간 늦으면 제 시간에 온다고 한다. 하루 늦어도 크게 불만을 안 한다”라며 “IST라고 India Slow Time 이다. 여유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결혼식을 밤에 한다. 밤 8시에 시작이면, 8시에 가는 사람은 신랑 신부뿐이 없다”며 “인도에서 시간을 지키면 할 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출근 시간도 안 지킨다”고 덧붙였다.

이에 “교통 때문에 그런 것이냐?”고 묻자 럭키는 “아니다. 습관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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