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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엘팜텍, 변경상장 첫날 급락..FSN도 동반 약세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지엘팜텍과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코스닥시장 변경상장 첫날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날보다 1,490원(19.87%) 내린 6,010원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25원(0.93%) 하락한 2,665원에 거래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초가 형성은 엇갈렸다. IBKS제2호스팩에서 변경 상장한 지엘팜텍은 기준가격보다 7.8% 내린 6,910원에 장을 시작했다. 반면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7.4% 상승한 2,890원에 최초가를 형성했다.

‘한미약품 사태’로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지엘팜텍의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엘팜텍은 개량신약 전문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65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옐로 모바일 산하 옐로디지털마케팅의 자회사로 모바일 광고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시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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