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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으로 만든 건축물 확인하세요"…'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건축가 권현철 '일렉트리컬 스킨(Electrical Skin)' 눈길

머니투데이방송 강민혜 기자 입력 2017-08-31 14:27:00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민혜 기자]

(사진=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측 제공)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국제학술·전시 축제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이하 서울 비엔날레)가 열린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비엔날레(biennale)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 마을·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 비엔날레 주제는 '공유도시'이며 서울 산업현장 등 도시 곳곳이 전시장으로 활용된다.

도시와 건축 역사 등을 전반적으로 보여준다는 취지에 걸맞게 ▲창신동 ▲세운상가 ▲을지로 등 서울 도심제조업 현장에서는 이른바 '현장 프로젝트'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여기에는 ▲생산도시 ▲식량도시 ▲똑똑한 보행도시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서울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생산도시 분야에는 '일렉트리컬 스킨(Electrical Skin)'을 주제로 한 권현철 건축가의 작품 등이 자리한다.

권 씨의 작품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됐다.

단순한 평면이 아닌 곡면으로 이뤄진 건축물에 3D 프린팅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입혀져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품을 통해 디지털 방식 디자인이 건축물 제작에 새로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씨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건축대학디지털 빌딩 테크놀러지스 연구실 박사 연구원·강사로 속해있다. 런던대학교 바틀렛 건축대학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이 대학 강단에 섰다.

권 씨의 작품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영국 자하 하디드 디자인 갤러리, 오스트리아 막 뮤지엄 비엔나, 캐나다 디자인 익스체인지 등 세계 곳곳의 박물관에서 전시된 바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민혜 기자 (minera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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