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소셜미디어상 새로운 광고 트렌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

송예슬 인턴기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을 활용한 광고형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영향을 주다'는 뜻의 단어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붙인 단어로 영향력이 큰 사람을 의미한다. 주로 영향력있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소셜미디어상 많은 팔로워를 가진 이, 1인 미디어 진행자 등을 의미한다.

이들 직업의 범주는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이들부터 학생, 모델, 트레이너, 의사, 작가 등으로 다양하다. 세분화된 소비취향과 콘텐츠 소비형태를 만족시킬 수 있기에 기업 마케팅의 중요한 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태그바이'는 기업의 마케팅 목표에 따른 마케팅 툴을 제공한다. 자체적으로 1000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보유했기에 빠르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분산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합한 '태그바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중국의 위쳇, 웨이보 등도 연동되어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집행할 수 있다. 덕분에 누구나 들었을 법한 브랜드 광고부터 2018년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인플루언서 섭외까지 집행했다.

일각에서는 팔로워 구매, 유령 팔로워 등 가짜 인플루언서가 넘쳐나는 사실에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이에 '태그바이'는 진성 팔로워를 많이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가리기 위해 광고포스팅과 관련해 좋아요와 댓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플루언서의 레벨을 정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광고주에게 제공해 광고효과를 비교할 수 있게끔 했다.

'태그바이'의 노준 대표는 "진짜 인플루언서만 뽑아내는 필터링시스템에 R&D(연구,개발)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시장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투명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