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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매출 1조 클럽 눈앞…업계 1위 경쟁 시동

유찬 기자


애터미가 연 매출 1조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업계 1위 한국암웨이를 바짝 쫓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애터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15.82% 증가한 9,016억원으로 8년 연속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애터미 매출 1등공신은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으로 지난해 1,6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 팔리며 업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등록회원수도 332만여명으로 국내 다단계판매 업체 중 처음으로 300만 회원을 달성했다. 반품률은 매출 상위 20개 업체 중 가장 낮은 0.1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애터미 측은 "좋은 제품을 싸게 판다는 정책이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7 다단계판매업체 주요정보공개'를 보면 국내 다단계판매 시장은 5조 331억원, 등록 판매원수는 870만명으로 집계됐다. 업계 1위 한국암웨이 매출은 1조 2,790억원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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