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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침체 속, 증권사 신규 추천주는?

정희영 기자



침체를 겪고 있는 증시로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11월 넷째주(19일~23일) 코스피는 1.66%, 코스닥은 1.03%떨어졌다.

투자자들은 불안한 시장에서 기회가 될 종목들을 찾고 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나온 신규 추천주를 살펴본다.

◆하나금융투자 "LG유플러스·대한항공·에스엠"

하나금융투자는 '5G 조기 도입 이슈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들어 LG유플러스를 추천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LTE 도입 당시 큰 폭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보이기도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그룹의 4차 산업을 이끌 핵심회사로 육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효과에 따른 Mix 개선으로 국제선 여객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 경기 호조 및 블랙프라이데이 특수로 국제 화물 수요도 견조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에스엠에 대해서는 글로벌 대중성 확보, 음반, 콘서트 등 글로벌 수익화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활동하는 일명 'NCT 차이나'의 데뷔도 임박했기 때문에 수익성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 "삼성엔지니어링·휠라코리아·KT"

KB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서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900억원(+25.9% YoY), 영업이익 3,543억원(+59.4% YoY), 지배주주순이익 2,765억원(+9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는 9조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확실시되고, 내년에도 9조원 이상 신규수주가 전망된다면서 선제적 수주잔고 증가와 이익률 회복으로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휠라코리아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하며 국내 및 중국 사업 고성장 지속 확인. 미국 및 로열티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본격화되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KT에 대해서는 3분기 부동산 사업부문 기준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했으며 향후 유휴 부동산의 수익화가 지속될 전망했다. 이어 유료방송부문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및 가장 많은 IPTV 가입자 보유 등이 강점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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