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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미국 못 가요" 중소기업 위한 'CES 리뷰 컨퍼런스' 주목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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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던 세계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19. 글로벌 업체들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경제적, 시간적 이유로 참여하지 못해 최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가 없는데요.
이런 중소기업들을 위해 올해 CES 기술 트렌드를 총정리해주는 컨퍼런스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은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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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협 카이스트 교수가 무대에 올라 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설명합니다.

이어 자율주행, 미래 자동차에 대한 설명도 이어집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등 5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핵심기술들이 소개됩니다.

자리를 채운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합니다.

모두 최근 막을 내린 세계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2019에서 공개된 신기술들입니다.

기술 동향 뿐 아니라 CES에 참여했던 중소기업 대표가 직접 행사 준비와 현장 대응, 홍보 방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도 공개합니다.

[장성은 / 요크 대표이사 : 저희 요크는 벌써 4번째 참가했기 때문에 어떤부분을 사전에 준비해야하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지 그런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참가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ES2019 리뷰 컨퍼런스는 매년 CES에서 공개된 기술 트랜드와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장병화 /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 IT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싶고, 미국을 안가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CES에 참여하고는 싶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이유로 미국까지 가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행사는 알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정보공유의 장이 됐습니다.

[이진식 / 모빌리오 대표이사 : 이번 성남 CES리뷰 행사를 통해서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벤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내년부터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성남 소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계획 중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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