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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투자정보 제공 더 넓게"

코스닥 상장기업 분석보고서 범위 및 게재 사이트 확대
이대호 기자

(왼쪽부터) 김성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심의영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 최경렬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범위와 게재 사이트가 확대된다. 보고서 작성은 한국기업데이터, NICE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등이 맡게 된다.

한국IR협의회는 29일 이들 TCB 3사와 209년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란 정부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 중 일환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투자정보를 전하는 사업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보고서 작성비용을 후원하고, 한국IR협의회가 발간사업을 주관한다. 지난해 5월월부터 올해 4월까지 코스닥 상장기업 600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올해 투자자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기존 기업 기술분석보고서 외에도 산업테마보고서, 업데이트 보고서 등으로 발간 유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보고서 유형별로 일정 수량을 배분해 총 615건의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보고서는 네이버, 코스콤 CHECK단말기 등에도 게재해 투자자들이 보다 많이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과 같이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KRX 투자자종합정보포털(SMILE), 상장공시시스템(KIND),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에프앤가이드(FnGuide)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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