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상륙에 제주도 CCTV 관심 급증 ‘보는 방법은?’
백승기 기자
제 8호 태풍 바비가 상륙하는 가운데 제주도 CCTV에 관심이 쏠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 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7시 완도 서쪽 190㎞, 8시 목포 서쪽 약 160㎞, 신안 흑산도 서쪽 70㎞, 10시 광주 서쪽 19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하겠다.
태풍은 광주·전남과 가장 근접하는 이날 밤에도 중심 최대풍속이 43㎧(154.8㎞/h)로 태풍강도 '강', 중심기압 950h㎩, 강풍반경 350㎞, 폭풍반경 150㎞ 세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태풍의 위력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늘면서 ‘제주도 CCTV’가 검색어에도 올랐다.
제주도 CCTV는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주도 CCTV는 바비의 영향으로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