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녀석들' 이종혁X규현X이장준, '혼술' 장동민 약 올리기로 케미 폭발!
백승기 기자
'마시는 녀석들' 멤버들이 라오스부터 체코까지, 먹방으로 바캉스 여행을 떠났다.
지난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마시는 녀석들' 5회에서는 바캉스 특집을 진행하는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산의 한 라오스 맛집에서 모인 멤버들은 라오스 쌀국수, 닭껍질 튀김, 도가니 수육, 공심채 볶음&항정살 등에 맥주, 라오스 보드카를 페어링해 시청자들을 군침 돌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쪼는맛'을 진행하기에 앞서 "이번에 '한잔만'에 걸린 분은 한 잔의 술과 한 점의 안주만 먹을 수 있다"라고 밝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종혁이 '금손' 능력을 발휘해 방송 최초로 '전원 먹방'에 성공했고, 멤버들은 "여행 제대로 왔다"며 한껏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혼술'을 고른 장동민은 하노이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베트남 가맥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장동민은 베트남 분위기에 취해 3년 전 어머니와 떠났던 여행을 회상하는가 하면, 자신이 평소 싫어하던 고수를 먹으며 '나 이제 고수 잘 먹어요'라고 멤버들에게 문자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함께'를 선택한 이종혁, 규현, 이장준은 체코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체코 맛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이들은 체코 건배사나 자신들의 여행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때마침 도착한 장동민의 메시지에 그를 약 올리기 위한 단체샷을 찍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사진 제공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I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