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캐스트, "초록뱀미디어와 스트리밍 메타버스 선도"

사진=아레나캐스트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는 종합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와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사용자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양방향으로 즐기면서 새로운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를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과 블록체인기술을 접목해 유통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아레나캐스트는 초록뱀미디어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IP를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가치저장 수단(NFT) 개발과 이를 유통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연동개발을 담당한다.

초록뱀미디어의 인기 콘텐츠들이 NFT 방식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 돼 아레나캐스트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초록뱀미디어의 콘텐츠 IP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좀 더 다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론칭을 통해 OTT의 글로벌화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