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며 조각품 관람" 야외 전시회장으로 탈바꿈한 한강공원

서울 한강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 전시회가 열립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시 후원으로 국내 조각가들과 함께 "K-조각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조각가들을 돕고 국내 조각을 세계에 알리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여의도, 반포, 뚝섬 등 한강공원 3곳에서 진행되며 약 300여점의 조각작품이 공원 곳곳에 전시됩니다.

[김윤섭 숙명여대 교수: 이번 한강공원에서 이루어지는 야외 조각특별전 같은 경우엔 가장 손쉽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가운데 조각을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임규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