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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팬토믹스와 줄기세포치료 인공지능 예측모델 공동연구

"줄기세포치료제 효율성 높일 것으로 기대"
문정우 기자

줄기세포 영상 바이오마커 및 인공지능 예측모델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김판기 팬토믹스 대표(오른쪽)와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파미셀)

파미셀은 지난 17일 의료영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팬토믹스와 바이오마커 및 인공지능 예측모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효과·예후와 관련 있는 영상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발굴된 바이오마커를 바탕으로 예후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줄기세포의 치료효과·예후 예측 영상바이오마커 발굴 ▲줄기세포의 치료효과 예측모델 개발 ▲영상분석 관련 연구 ▲연구인력의 교육·훈련 등이다.

팬토믹스는 의료영상 자동 분석·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서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심장 자기공명영상(MRI)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3종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

파미셀 관계자는 "임상시험 등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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