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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기저질환자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21일부터 처방…호흡기클리닉 등 교육 후 25일부터
문정우 기자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이 21일부터 40대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대상을 현재 고령층과 50대 이상 기저질환자에서 이 같이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투약이 이뤄졌다.

이후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처방기관이 늘었고, 사용 대상 연령도 65세 이상에서 50대 기저질환까지로 확대됐다.

방역당국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도 치료제 사용 관련 교육 실시한 후 25일부터 처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팍스로비드는 최근(17일 기준)까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게 투약됐다.

다른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263개 병원, 3만4,148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셀트리온, 레그단비맙)'는 298개 병원 등 4만9,052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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