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특징주]러시아 침공이 지배...원유주 강세
일본 인펙스 7%, 중국 주관심환 6% 각각 상승김보겸 인턴 기자
인펙스 로고 |
24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일본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인펙스(TYO: 1605)의 주가는 전일 대비 7.25% 오른 1,229엔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그 밖에 일본석유자원개발(TYO:1662) 이데미쓰홍산 (TYO: 5019)등도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일본 증시의 가파른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유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유 관련주에 단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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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희토류 수요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희토류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중국 선전거래소에 따르면 주과심환(SHE: 000970)의 주가는 전일 대비 6.2% 상승한 13.5위안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주과심환은 하루전인 23일 7.2조 위안 규모의 자금으로 영구 자성자재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진리영구자석(SHE:300748) 등 다른 희토류 생산 기업들도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중국의 경제매체인 21세기경제보도는 “희토류 가격이 뛰면서 전세계 공급을 좌우하는 중국 기업들이 생산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보겸 머니투데이방송 MTN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