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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가 100불 아래로 급락...항공주 동반 급등

-스타벅스, 볼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5% 강세
김보겸 인턴 기자

A 유가 하락과 여행 수요 회복 기대에 항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 시간 15일 나스닥시장에서 유나이티드 항공(NASDAQ: UAL)의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9.19% 상승한 38.24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델타항공(NYSE: DAL)과 사우스웨스트 항공(NYSE: LUV) 역시 각각 8.70%, 4.89%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CNBC는 항공유 가격이 35%나 상승한 상황에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항공권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카고선물거래소(CME)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6달러 넘게 급락, 배럴당 96달러 수준으로 크게 후퇴했습니다.

B 스타벅스가 스웨덴 자동차 업체 볼보와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15일 나스닥시장에서 스타벅스(NASDAQ: SBUX)의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4.83% 상승한 8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반면 볼보(STO: VOLV-B)는 0.98%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합의로 덴버에서 시애틀까지 약 1,350마일에 걸쳐 최대 15개의 스타벅스 지점에 볼보 브랜드인 ‘ChargePoint DC’ 고속 충전기 60대를 설치될 예정입니다.


김보겸 머니투데이방송 MTN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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