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자율주행 통합물류 솔루션' 시장 공략 가속화
-6~8일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참가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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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로봇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 부스사진/사진제공=유진로봇 |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은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로 올해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유진로봇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시회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 180·250, 3D 라이다 센서, 로봇자동화 패키지, SAS(Smart Automation System) 사업부의 시스템 통합 경쟁력 등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통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직접 시연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 180, 고카트 25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해 물류∙산업현장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유럽 수출 시 반드시 필요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센서는 싱글 채널 및 광시야 '최대 360 X 80', 4가지 선택 가능한 스캐닝 모드, ROS 호환 및 비용의 효율성으로 로봇공학 응용 분야에 맞게 최적화해 선보인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대하며 세계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