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11일부터 청약 접수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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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브 디 에이블 부분 투시도(사진: 신세계건설) |
KB부동산신탁이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의 청약을 진행한다.
7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의 청약은 오는 11~12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1~22일 체결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거주제한, 재당첨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며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 38~49㎡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이중 이번 분양물량은 256가구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는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백범로, 서강로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