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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리모트콜·리모트뷰·리모트미팅' 등 솔루션 3종 공급.. 80% 할인된 비용으로 도입 가능
이명재 기자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의 80%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재택, 원격근무 솔루션 '리모트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등 알서포트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최대 1,550만원까지 도입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제품의 쉽고 편리한 사용성과 안정적인 연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클라우드 사업 공급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모트콜은 멀리 떨어져 있는 디바이스에 접속해 원격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현장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문제가 발생한 PC나 디바이스의 화면을 통해 직접 보면서 쉽고 빠르게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대형 콜센터의 고객지원 상담을 비롯해 비대면 영상 상담, 사내 IT기기 유지보수, 긴급 원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리모트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에 있는 개인 컴퓨터를 원격에서 접속 및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재택근무시 사무실 내 업무용 PC에 접속해 파일을 가져오거나 사내 PC에만 설치된 특수 프로그램, 그룹웨어를 그대로 이용 가능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의 경우 외산 제품과 달리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웹브라우저만 열면 지연 없이 바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웹 화상회의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원격제어 기능도 적용했다.

2022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25일 마감되며 알서포트는 더 많은 중소기업의 바우처 활용을 위해 서류 작성 및 신청, 실제 서비스 도입까지 전과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산업 분야,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디지털 전환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도입은 시대적 요구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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