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로빈후드 4%↓ ,핀터레스트 시간외 10%↑

-로빈후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직원 9% 감축에 ↓
-엔페이즈,호실적에 주가 상승세
-핀터레스트,매출과 이익 모두 기대 이상..시간외서 10% ↑


(출처:로빈후드)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빈후드가 직원 9% 감축하겠다는 발표에 급락했습니다. 하루뒤 예정된 실적 발표도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로빈후드(NASDAQ: HOOD)의 주가는 0.49달러(4.90%) 하락한 9.5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출처:엔페이즈)

캘리포니아에서 태양광 발전, 가정 에너지 저장 등 가정 에너지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엔페이즈 에너지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넘는 1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엔페이즈 에너지의 1분기 매출은 441만 달러로 기대치(432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 역시 0.79달러로 예상치 0.67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엔페이즈 에너지(NASDAQ: ENPH) 주가는 11.88달러(7.72%) 오른 165.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출처:핀터레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터레스트가 정규 거래 이후 기대치를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핀터레스트의 분기 매출은 575만 달러로 기대치(573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 역시 0.10달러로 예상치 0.0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핀터레스트(NYSE: PINS) 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96달러(10.50%) 상승했습니다. 앞선 정규거래에서는 0.55달러(2.86%) 하락한 18.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보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