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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개발, '현대프리미어캠퍼스' 브랜드로 3번째 지식산업센터 공급

이군호 부장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투시도 / 인창개발 제공

부동산 시행사 인창개발이 ‘현대프리미어캠퍼스’ 브랜드로 3번째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선다.

이 회사는 다산신도시, 지축신도시에 이어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을 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세마역에서 약 120m거리에 불과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국제규격 축구장 32개 크기인 연면적 2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2층~지상 10층은 제조형으로, 지상 11~15층은 업무형으로 설계됐다. 기숙사와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최대 층고 6m에 최대 램프폭 7m로 설계해 지상 10층까지 대형 5톤 트럭도 건물 내부의 호실 앞까지 진입하는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주차 대수는 1,486대로 법정(684대) 대비 2배를 넘는다. 휴게 공간으로 옥상정원 진입광장 썬큰가든 등이 조성된다. 세마역 앞으로 계획된 중심 상권과 연계해 1층 상가를 스트리트몰로 꾸민다.

기숙사는 발코니 확장 및 복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섹션오피스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는 달리 대출규제가 거의 없어 분양금액의 70~80%까지 대출 가능하다. 계약금 10%를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지원돼 입주 때까지 비용부담이 없다.

지식산업센터에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관리지역인 경기도 오산으로 이전하는 제조법인은 4년간 법인세가 면제된다.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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