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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1분기 매출 218억원·영업이익 7억원…영업이익률 전년동기比 60%↑

역대급 사업 성과 자신감…올해 예상 매출액 1,600억원·영업이익 90억원
조은아 기자



오파스넷이 올해 1분기 매출 218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3.3%, 60.9% 증가한 수치다.

오파스넷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이상 웃돈데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도 크게 늘어난만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자신했다.

오파스넷의 1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619억원으로 이를 포함한 총 수주잔고(3월말 기준)는 1,553억원이다. 대부분 수주잔고가 하반기에 매출로 잡힐 예정으로 기존 판관비를 감안한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을 크게 초과할 전망이다.

또한, 오파스넷의 연매출 대비 분기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1분기 매출액 비중이 11%~15% 수준에 그치는 반면 하반기를 지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업 특성이 반영된다면 영업이익 규모 또한 비례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다.

오파스넷은 올해 매출액과 이익률 모두에서 역대급 사업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오파스넷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 1,600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어난 90억원이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IT 수요 증가가 가속화고 있다"며 "오파스넷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수행 능력과 시장의 요구, 대내외적인 환경영향 등으로 역대급 매출과 이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비즈니스 적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오파스넷은 이러한 성장세를 현실화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주주 및 임직원을 위한 보상과 미래 비전의 밀알로 삼아 계속해서 퀀텀점프의 성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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